드론도전기 #2_20.01.23

/**  <드론도전기> 에 있는 글은 드론 직접 제작에 도전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글들의 모음입니다.

만약 드론을 직접 만들고 성공한 글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how to, 아두이노드론> 카테고리를 방문해 주세요:)  **/

 

1. reference가 될 만한 드론

 

우리의 아바타 드론을 만들기 위해서는 맨땅에 헤딩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시간과 돈이 얼마 없으니까.

그래서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DIY 드론을 구매한 뒤, 이를 조립해서 날려보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역설계를 통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2. 샀다, 드론

 

50110원을 주고 구매한 드론. 오프라인에서는 6만원에 팔고 있었다.

 

3. 만들었다, 드론

 

드론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는 않았다. 역시 우리는 공대생이다.

 

4. 날렸다, 드론

 

별로 재미 없는 것 같아서 영상은 생략한다.

 

5. 우리에게 필요한 부품(들)

 

소형 드론을 만들어 보니 크기가 너무 작고, 비행시간이 짧아서 무언가 부족해 보였다. 그래서 호기롭게 총 대각선 길이 50cm 정도의 중형 드론을 만들어 보겠노라 계획을 세웠다. 

이 중형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현재 드론을 분해하면서 얻은 모터와 배터리로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아서 다음에 용산 전자상가에 방문해서 부품들을 사기로 하고, 사야할 물건들의 목록을 생각해 봤다. 

ㄱ. 더 큰 모터

ㄴ. 더 큰 배터리(약 2000mAh 정도)

ㄷ. 기본 코딩을 아두이노로 할 계획이었기에, 아두이노 기판

ㄹ. 블루투스로 컨트롤러와 통신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두이노 블루투스 모듈

ㅁ. 각각의 모터를 제어하기 위한 모터 드라이버

ㅂ. 평형을 맞추기 위한 자이로 센서

 

나머지 frame을 만들기 위한 과정은 우리가 직접 설계를 해서 학교에 있는 3D프린터를 사용하기로 했다.

 

 

publisher,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