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도전기> 에 있는 글은 드론 직접 제작에 도전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글들의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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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방문기.
방문전에 구매하기로 한 부품들
1. 모터
2. 모터 드라이버
3. 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4. 필요하면 아두이노도 구매
5. 자이로 센서
6. 블루투스
이렇게 6가지 정도 구매를 하기위해 용산 전자상가를 방문하였다.
용산 지하상가에는 그냥 뭐… 전자기기 부품은 거의 다 파는것같다… 우리는 그준에서 아두이노 부품을 파는곳에 무작정 들어갔다. 재료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주인 아저씨가 아두이노는 먼저 설계를 다 마치고 나서 부품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설계부터 하고 오라고 하셔서 그 상가에서는 배터리만 구매하고 쓸쓸히 나왔다….
그러나 우리가 워낙 아는것도 없고 그냥 공부만 하기에는 흥미가 많이 생길 것 같지가 않아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만들어 보면서 고치기로 했다. 그래서 점심식사 후 다시 다른 상가를 방문!
다행히도 그 상가에서는 주인 어르신이 이것저것 부품을 잘 설명해주셨고 하나하나 살때마다 이건 어디에 쓰려고 하냐? 그거 살 필요 없다 그냥 싼거 저거 사서 써라 이렇게 대략 가르쳐 주셔서 아두이노 우노, 자이로 센서, 블루투스, 모터 드리이버 이렇게 4개를 구매해서 나왔다! 모터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단 우리가 구매한 드론에 있는 모터를 떼어서 재활용하기로 했다ㅎ
1. 아두이노 우노
아두이노 판에는 아두이노 우노, 메가, 레오나르도 이렇게 3가지가있었는데 아저씨가 일단 우노 사고 부족하면 메가를 쓰라고 하셔서 우노로 구매하였다
2. 모터드라이버
원래 모터드라이버는 되게 작은데 이렇게 바로 모터를 상, 하에 연결면 하면 바로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판을 모터 드라이버 쉴드라고 한다. 그림에서 보이는 검정색 직사각형 부품이 모터 드라이버인데 4개의 모터를 각각 구동하므로 2개의 모터 드라이버가 붙어있고 가운데에 있는 부품은 모터 드라이버가 아니다.
3. 블루투스( MPU6050)
이 블루투스 모델은 양방향 통신은 불가능한 모델이다. 컴퓨터로 제어를 하고 그 값을 드론이 받아들여 작동하면 되기에 양방향 통신 모델은 필요없다고 판단하여 이 모델로 구매하였다.
4. 자이로 센서
정확히 말하자면 자이로 가속도 6축 센서이다. 자이로값 3축 그리고 가속도값 3축 이렇게 해서 6축센서라고 부르는데 이 센서의 사용법은 추후에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이 센서의 용도는 드론의 수평을 조절하고 전진 후진 상승 하강 이러한 작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센서이다.
5. 배터리
일단 LIPO 배터리를 구매하였고, 우리가 구매했던 토이용 드론에 사용했던 배터리의 전류값이 700mAh였으므로 당연히 1900mAh인 배터리는 더욱 강력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혹시나 이글을 보고 드론을 만들 부품을 결정한 독자분들이 계시다면 절대로 이 부품들로 구매를 하지 않기를 권한다. 일단 배터리는 매우 잘못샀고 모터 드라이버 쉴드 또한 추천하지 않으며 블루투스 모델도 자금이 여유가 있다면 더 비싼걸 쓰기를 추천하고 대신 자이로 센서는 그냥 6축센서 구매하면 문제없을것이다. 부품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계속 포스팅을 할때마다 설명하기 때문에 뒤에 글까지 꼭 보고 구매를 결정하시기를 바란다.
글쓴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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